건강검진 결과지에 '간수치 높음'이라는 표시를 본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간수치가 높다고 해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방치하기 쉽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함께, 각 지표의 정상범위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간수치란 무엇을 말하나요?
간수치라고 하면 보통 다음 세 가지 항목을 말해요.
- AST(GOT) – 간세포뿐 아니라 심장, 근육에도 존재하는 효소
- ALT(GPT) – 간세포에만 존재하는 효소, 간 손상 여부를 더 정확히 반영
- 감마GT (GGT) – 담즙 정체나 알코올성 손상과 연관이 깊은 수치
이 효소들은 원래 세포 안에 있어요. 하지만 간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흘러나오면서 수치가 높아지게 돼요.
2025년 경기도 마라톤 대회 20개 일정 및 코스
목차경기도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를 날짜순으로 정리해 봤어요. 각 대회의 일정과 특징을 확인해 보세요! 🏃♂️🏃♀️ 📅 2025년 경기도 마라톤 대회 일정1. 2025 경기수
ggsd.tistory.com
임산부 영양제 비타민d, 엽산 추천, 복용 주의사항 등 총정리
목차">목차임신 시기별 필수 영양제 정리임산부는 건강한 임신을 유지하고 태아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해요. 하지만 음식만으로 모든 영양소를 보충
ggsd.tistory.com
간수치 정상범위는 어떻게 될까?
검사 기관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범위가 정상 간수치로 인정돼요.
- AST (GOT): 10~40 IU/L
- ALT (GPT): 7~45 IU/L
- 감마GT (GGT): 남성 10~70 IU/L / 여성 6~40 IU/L
이 수치를 넘으면 간에 무언가 이상이 있다는 뜻이에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높다’고 해도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해요.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간은 ‘침묵의 장기’로 불릴 만큼, 간수치가 올라가도 오랫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몸에서도 이상 신호를 보내기 시작해요.
- 1. 만성 피로
이유 없이 피곤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 2. 식욕 저하와 소화불량
간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 효소 분비에 영향을 주고, 위장 기능도 저하될 수 있어요. - 3. 구역질, 복부 불쾌감
가벼운 메스꺼움이 지속되거나,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간 기능 이상일 수 있어요.
- 4. 황달
간수치가 심하게 올라가면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 경우는 반드시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 - 5. 소변색이 진해짐
소변이 맥주색처럼 짙은 갈색을 띠면 빌리루빈이 혈액 내에 증가한 신호일 수 있어요.
정년연장 65세 시행시기 | 공무원 | 교사 | 직장인
목차정년연장 65세, 과연 언제부터 시행될까요?특히 공무원, 교사, 군인, 일반 직장인들에게는 이 이슈가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죠.현재 정부는 정년연장 65세를 2027년 이후 단계적으로 도
ggsd.tistory.com
간수치 상승이 위험한 이유
간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전날 음주, 피로 누적, 약 복용 등으로 일시적 상승이 발생할 수 있죠.
하지만 간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된다면 간염, 지방간, 간경화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요.
특히 AST보다 ALT가 더 높다면, 간세포 손상이 더 뚜렷하다는 뜻이에요.
또한 감마GT가 함께 높다면 음주나 담즙 정체 문제가 의심될 수 있어요.
장생포 수국축제
6월이 되면 울산 장생포는 수국으로 물들어요. 그 중심에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있어요. 장생포 수국축제는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대표 행사랍니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수국축제가 펼
ggsd.tistory.com
이럴 땐 병원 꼭 가야 해요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간단한 검사로 넘기지 말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해요.
- ALT 또는 AST 수치가 100 IU/L 이상일 때
- 소화불량, 피로, 메스꺼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때
- 황달, 소변색 변화 등 간 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때
- B형 간염 보균자이거나 간 질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리하며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초기에 뚜렷하지 않아 쉽게 지나칠 수 있어요.
하지만 피로감, 소화불량, 황달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해요.
간수치 정상범위는 AST, ALT 기준으로 10~45 IU/L 정도이며, 이를 넘는다면 원인에 따라 조치를 취해야 해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음주나 약물, 스트레스 등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댓글